이번 포스팅에서는 더위먹었을때 대처법 더위먹은증상 9가지 예방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의 이상기후(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올 여름이 작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살인적인 더위로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뿐 아니라 동남아와 유럽에서도 40도 이상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정상적인 몸의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될 경우 더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더위를먹는다 라고 흔히 표현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서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열사병 또는 일사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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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평균 정상체온범위 (구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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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세~2세 : 35.5~37.5도
- 3세~10세 : 35.5~37.5도
- 11세~65세 : 36.4도~37.6도
- 65세 이상 : 35.8~36.9도
사람의 체온은 정상범위에서 1도만 내려가더라도 이상증세 (설사, 변비, 수면장애 등등)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이 높은 사람은 신진대사가 원활하며 면역력이 높습니다. 반대로 기초체온이 낮은사람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않고 손발이차거나 쉽게피로하며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더위먹은증상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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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러우며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린다.
- 갈증이 계속 나며, 가슴이 답답한느낌이 든다.
- 속이 메슥꺼리며 입맛이없다.
- 몸에 힘이없고 무기력한 기분이 든다.
- 소변의 양이적고 색이 노랗게 진하다.
- 예민해지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 신체일부의 근육떨림현상이 발생한다.
- 갑자기 졸음이 쏟아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볕더위에 몸이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야외에서 운동이나 작업을 할때 체온이 올라가면서 열배출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을때에 발생합니다. 그늘에서 휴식이나 수분섭취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의식을 잃고 쓰러질수도 있습니다.
더위를먹었을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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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또는 그늘이 있는 곳으로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 물 또는 이온음료를 통해 땀으로 배출된 염분과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 냉수로 적신 타월이나 아이스팩으로 몸의 온도를 낮춰줍니다.
- 몸이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식사를 할때 염분과 전해질이 많은 음식 위주로 보충해줍니다.
-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은 피합니다.
- 후식 디저트로는 수박이나 오이, 토마토 같은 것이 좋습니다.
지금 까지 더위먹은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올해 여름도 많이 더울 예정인데,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폭염주의보 안내가 왔다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