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맹장염’일 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충수염이라고도 부르는 급성 맹장염 초기증상 10가지 및 원인 통증위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은 소화기관에서 몸의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며 대장에서부터 약 9cm 길이의 관으로 뻗어 있습니다. 맹장 내부에는 항체를 만들 수 있는 특수 조직이 있으나 아직 이 항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은 내강(맹장내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될 때 발생합니다. 맹장은 내강을 통해 대장으로 이동하는 점액을 생성 하는데, 맹장이 막히게 되면 점액이 내강에 쌓이고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맹장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 오르고 감염되어 맹장염 증상이 시작됩니다.
그 외에 발생요인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딱딱한 대변
- 기생충
- 종괴(종양)
- 위장관 또는 다른 신체 부위 감염
- 염증성 장 질환 (예: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또한 다음과 같은 특정 위험요인 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나이: 맹장염은 10세에서 3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족력: 가족 중에 맹장염이 걸렸던 적이있는 사람이 있으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성별: 출생 시 성별이 남성이 사람은 여성보다 맹장염에 걸릴 위험이 약간 더 높습니다.
- 면역력 저하: 화학 요법을 받고 있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이거나 면역 체계 약화를 유발하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맹장염 유형
맹장염에는 급성 맹장염과 만성 맹장염(재발성)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급성 맹장염은 만성 충수염보다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급성 맹장염: 대부분 갑자기 발생하며 증상이 더 심하고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응급 상황으로 간주됩니다.
- 만성 맹장염: 염증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어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 발생합니다. 이러한 유형은 전체 사례의 1~5%에 불과할 정도로 드물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증상은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의 전형적인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통 초기의 첫증상은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배꼽 근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복통이 있습니다.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지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심호흡을 하거나 걷기, 기침을 하거나 복부에 압력을 가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통증과 불편감이 식욕이 대체로 없애게 됩니다.
- 복통이 시작된 직후의 메스꺼움이나 구토증상이 있습니다.
- 복부팽만 같은 배가 부풀어 오른 느낌이 있습니다.
- 체온이 섭씨 37도~38도로 미열이 날 수 있습니다. 그이상 체온이 올라갔다면 맹장이 파열됬을 수 있습니다.
- 방귀가 잘 안나옵니다. 또는 방귀가 너무 과도하게 나옵니다.
맹장염의 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윗배, 아랫배, 등 부분의 통증이 있습니다.
- 고통스럽거나 배뇨가 곤란합니다.
- 복통이 시작되기 전 구토 증상이 있습니다.
- 심한 경련증상이 있습니다.
- 방귀를 동반한 변비 또는 설사증상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맹장염이 의심스럽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보려고 진통제, 제산제, 설사약과 같은 약물을 복용해선 안됩니다.
▶맹장염 통증위치
지금까지 맹장염 초기증상 10가지 및 원인 통증위치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ttps://www.health.com/appendicitis-overview-7108580
What Is Appendicitis?
https://www.webmd.com/digestive-disorders/digestive-diseases-appendicitis
Appendic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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