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가 지난 후 새로 주목받고 있는 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및 백신유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란?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폭스바이러스과의 오르토폭스바이러스 속에 속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인간과 원숭이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 대개 경증으로 진행되지만, 드물게 중증도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엠폭스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되었던 풍토병 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확진된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폭스 증상 3가지
일반적인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진: 몸 전체에 퍼질 수 있으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발열 및 오한: 대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 근육통 및 요통,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경미하지만, 드물게 중증도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중증도의 엠폭스는 발진이 몸 전체에 퍼져나가고, 발열이 지속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중증도의 엠폭스는 치료 없이는 치명적일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는 아래와 같이 크게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첫째, 원숭이나 작은 포유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엠폭스의 주요 호스트는 원숭이나 작은 포유류이기 때문에, 이들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해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나 작은 포유류와의 접촉은 엠폭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위험한 요소이므로,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인간 간에도 엠폭스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자의 비강 분비물, 발진 또는 피부 병변의 직접적인 접촉,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엠폭스 바이러스를 발견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가족 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적극적인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엠폭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및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필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손 씻기를 하고, 잘 익은 고기와 날것의 분리, 물과 비누를 이용한 손 세정, 그리고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특히 아프리카 등 엠폭스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엠폭스가 발생하는 지역에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엠폭스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동물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엠폭스가 발생하는 지역에 여행을 가기 전에는 반드시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예방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는 감염 예방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엠폭스 백신유무
원숭이두창의 백신은 현재 존재할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엠폭스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엠폭스 바이러스가 상대적으로 드문 질병이기 때문에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입니다. 또한, 엠폭스 바이러스가 이전에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다가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있어, 백신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개발에는 시간과 많은 자금이 필요하며,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과정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엠폭스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경로에 대한 이해와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엠폭스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쌓고, 위생 규칙을 지키며, 엠폭스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엠폭스 국내확진자현황
지금까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22년도에 유행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제2의 코로나가 아니냐는 공포감으로 우리에게 많이 다가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전파력은 무서울 정도는 아니었지만, 확진자의 증상을 보면 절대로 걸려선 안되는 질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도 대부분 감염되고 말았으나, 원숭이두창 만큼은 발진같은 외모에 지장을 주는 증상이 있기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스크는 이제 필수가 아닌 권장사항이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