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감기 증상 및 원인 예방하는법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필자는 코로나19로 2년동안 마스크를 계속 하고다니다보니 감기한번 걸리지않고 2년을 살았습니다. 물론 현재도 사람이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마스크를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의무가 사라지면서 마스크를 벗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 여름인데 으슬으슬 춥다구요? 더위보다 무섭다는 여름감기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라는 말도 있으며, 여름감기는 독감만큼 지독하다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대체 왜 춥지도 않은데 왜 걸리는 걸까요? 여름감기 증상 및 원인 예방하는법에 대해서 아래의 내용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름감기 원인
겨울에 걸리는 일반적인 감기와 여름감기는 같은 감기라고는 하지만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감기는 주로 더운 계절에 발생하는 감기이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여름감기 바이러스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 전파됩니다. 바이러스가 적절한 환경이되면 번식을하여 증상을 유발합니다.
여름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로 전파됩니다. 즉,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혹은 말초부위 분비물이나 손에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상태로 다른 사람과 만나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냉동식품이나 냉방기 등에서 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공간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여름감기 증상
겨울감기와 여름감기는 증상이 조금 다른것이 있습니다.
여름감기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겨울에 걸리는 감기와 다르게 오한(춥다)을 느끼기가 어렵고 증상의 정도는 감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목감기, 발열, 피로,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름감기의 경우 몸살, 두통, 구토와 같은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비염이나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나타나면 개인위생과 주변청결을 유지하며, 적절한 습도환경을 만들어주는 등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여름감기는 대개 3~7일 정도 지속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름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체온 조절, 손씻기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감기 예방법 6가지
기본적인 예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피로를 유발하는 술이나 흡연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합니다.
- 체온 조절을 위해 적절한 옷차림을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할 때는 적당히 땀을 흡수하는 옷을 입습니다.
-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항균기능이 있는 비누를 사용하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환기를 자주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줍니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할 때는 공기가 맑은 곳에서 사용하고, 공기 중 습도를 유지합니다.
-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각종 음료수나 차를 섭취합니다. 특히, 녹차나 생강차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의 예방법은 가장 기본이 되는 어렵지않은 방법들 입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여름감기를 예방하고 또는 금방 낫게 해줄 수 있습니다.
감기에는 약이없기 때문에 걸리게 되면, 약을통해 바로 낫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가장 여름감기 빨리 낫는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름감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 해도 건강관리를 소흘하게 하면,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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