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로 인해 많은 이슈가 되었던 ADHD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질환 중 하나인 ADHD는 우리나라 말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라고 지칭하고 영어로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의 줄임말 입니다.
주로 소아에게 나타나는 흔한 신경발달 장애 중 하나이며, 주의를 기울이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통제하는 데에 문제가 있거나 지나치게 활동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린아이떄의 ADHD가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DHD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유형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원인
정신적인 질병으로 질병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족력 (유전)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ADHD가 있는 부모의 아이는 30%~50%확률로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 - 뇌 활성화의 문제
정상인에 비해서 주의력과 집중력을 조절하는 부분의 활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ADHD가 있는 아이는 장애가 없는 아이보다 뇌의 특정 부분이 덜 활동 적일 수 있습니다. - 임신 중 음주(과음) 및 흡연
산모의 음주와 흡연은 아이에게 여러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루는 ADHD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노출 될 수 있으며, 기형아의 출산의 확률도 높아집니다. - 미숙아, 저체중아
일반 아이에 비해서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환경적인 문제나 사회학적인 문제 등추가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 알고 있는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 알려진 원인의 예로는 잦은TV시청, 게임, 가난한 가정환경, 잘못된 육아방식, 스트레스 등 은 ADHD를 유발한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ADHD의 3가지 유형
미국 정신과 협회에서는 관련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유형을 세가지로 나누었습니다.
- 부주의한 요형
– 자세한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
– 부주의한 실수를 함
– 하던 일을 계속하지 못함
– 잘 듣지않음
–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함
– 노력이 필요한 행동은 피함
– 주의가 산만함
– 잘 잊어버림 - 과잉행동 충동적인 유형
–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임
– 몸부림을 치는경우가 있음
– 앉아도 금방 일어나려는 모습을 보임
– 쌩뚱맞게 뛰어나 돌발행동을 함
– 말을 너무 많이함 엉뚱한 말을하거나 뜬금없이 불쑥 말을 함
– 방해하는 모습을 보임 - 두가지 유형의 결합형
일반적으로 두가지 유형이 ADHD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주의력결핌과 과잉행동장애는 두가지를 합친 의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DHD 증상
아이들이 집중하거나 행동의 어려움을 보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럼에도 아래의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 아이는 ADHD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어디에 두었는지 잘 잊어버린다.
- 꿈틀댄다.(실제로 지렁이처럼 꿈틀거리는 행동) 그리고 안절부절하지 못해한다.
-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거나, 실수를 하는데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다.
-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데에 문제가 있다.
- 수업이나 놀이활동에 집중하는데에 어려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 숙제나 일기같이 일정시간 집중을 해야하는 것에대해 기피한다.
- 주의가 산만하고, 말이 많다.
증상은 성인이 되면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성인ADHD의 증상 입니다.
- 잦은 지각과 챙겨야할 물건을 자주 잊는다.
- 불안한 모습
- 자존감이 낮다.
- 직장에서 항상 문제가 있다.
-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다.
- 충동적인 행동이나 모습을 보인다.
- 할 일을 자주 미룬다.
- 쉽게 포기하고 좌절한다.
- 책이나 신문을 읽을때, 어려움을 느낀다.
- 기분의 변화가 심하다.
-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
어릴때 ADHD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로 어른이 된다면, 증상은 약 1/3확률로 이어지며, 성인의 경우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ADHD 치료방법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진행이 가능하며,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아이나 성인에게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약물치료인 정신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치료에 접근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찾아서 도움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ADHD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정신질병 이라고는 하나, 상대적으로 제3자가 보는 입장은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함께하는 가족이나, 직장동료, 친구들은 매일 이 장애의 기분변화나 우울증, 낮은 자존감, 주변사람과의 갈등조장 등
부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 있게, 내가 혹은 나의 아이가 ADHD인것 같다고 느낀다면, 검사를 받고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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